[보도자료] 타이드스퀘어, 'WiT Seoul 2023' 성황리에 종료
2023-11-07
[보도자료 202311_1]
국내 유일, 여행 기술&마케팅 콘퍼런스
타이드스퀘어, 'WiT Seoul 2023' 성황리에 종료
- 11월 1~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 450여 명 참여
- 대한항공, 야놀자, 세이버 등 업계 전문가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 1일 차, 국내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가능성 확인
- 2일 차, AI시대에 여행업계에 휴머니티 필요성 강조
-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국내여행 스타트업 성장의 가교 역할
트래블 테크 기업 타이드스퀘어와 싱가포르 여행 미디어 그룹 WiT(Web in Travel)가 공동 주관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타이드스퀘어는 2016년부터 WiT Seoul을 주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11월 2일에 열린 'WiT Seoul 2023’ 뿐만 아니라, 11월 1일에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한국 트레블 테크 서밋 2023(K-Travel Tech Summit 2023)을 함께 진행하였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양일간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에는 글로벌 리더부터 유관 기업 담당자까지 총 450명이 참석하였으며, 최신 여행 기술과 마케팅 경험 공유와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국내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가능성 확인! K-Travel Tech Summit 2023
11월 1일, 과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진행한 ‘한국 트래블 테크 서밋(K-Travel Tech Summit)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 가능성 확인한 시간이었다. ‘여행의 미래: 트래블 테크 진화’를 주제로 13개 세션을 구성하였으며, 문화체육부 용호성 관광산업정책국장의 ‘한국 여행 스타트업의 세계화를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WiT 여시훈 CEO와 타이드스퀘어 윤민 CEO가 ▲‘초기부터 지금까지, 국내 OTA 흐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후 온다/트립스토어/트립비토즈/스테이폴리오 등 관광 스타트업 대표들의 ▲‘스케일 업: 성장 궤도에 오른 한국 스타트업’’이야기와, 글로벌틱스/Vouch/폰트립/비마이게스트 등 해외여행 스타트업 대표 주자들의 사례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스타트업들의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무대에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다루는 ‘프리디 그룹’, 한국 음식을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한식’, AI 여행 플래너 ‘마이로’, 혼자 여행하는 여행자를 위한 여행 앱 ‘노메드허’, 경유지 최적화 솔루션을 다루는 ‘위밋 모빌리티’까지 5개 회사가 차례대로 올랐으며 글로벌 투자자 및 글로벌 유관기업 리더들과 심도있는 대화가 즉흥적으로 이루어져 서비스에 대한 흥미를 더했다. 마지막 세션은 국내 스타트업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CEO의 이야기로 마무리하였다.
AI시대 여행에서 휴머니티가 필요한 이유,WiT Seoul 2023
11월 2일, 콘퍼런스는 약 50회 이상의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브레이킹그룹 ‘갬블러크루’의 비보잉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비보잉은 한류 열풍의 숨은 주역이자 올해 테마인 ‘The Human Revolution’의 뜻을 내포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시작으로 인간 중심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항공 분야에서는 대한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세이버, 에어프랑스-KLM, 티웨이항공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 리더들이 함께해 항공사의 지속 가능한 기술부터 항공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특히 대한항공 고광호 한국지역본부장은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연동 계획을 포함한 유통 및 네트워크 전략과 당일 발표 예정이었던 최신 소식까지 함께 공유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텔 분야에도 아고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HSMAI Korea, 야놀자 클라우드 등 주목받는 기업이 많이 참여하였으며, 유명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한복 디자이너 ‘차이킴’, 갬블러크루의 팀원이자 여행 크리에이터인 ‘브루스리’ 등이 함께해 여행에서 휴머니티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유를 커뮤니티와 사람들과의 유대관계 측면에서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유일, 글로벌 여행 트렌드부터 기술&마케팅, 네트워킹을 한자리에서
WiT Seoul은 매년 국내외 영향력 있는 업계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여행 산업의 트렌드를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을 통해 파트너십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국내 유일의 콘퍼런스다.
WiT 여시훈 CEO는 “WiT Seoul은 다른 지역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훨씬 빨리 성장하였다. 특히 올해는 K-Travel Tech Summit 동시 개최로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확인할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어떤 시장이든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기존 여행 브랜드 사이의 가교가 필요한데, WiT Seoul이 그 역할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관광공사 정용안 관광기업창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이후의 글로벌 관광산업은 국경 없이 경쟁하는 ‘디지털 대격변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새로운 시대에는 유연하고 빠르며 독보적인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갖고 있는 관광스타트업의 역할과 관련 생태계 구축이 더욱 중요해질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국내 스타트업이 전 세계 관광기업, 투자사 등과 상호 교류협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타이드스퀘어 윤민 CEO는 ‘2016년부터 WiT Seoul을 개최하면서 매년 빠르게 바뀌는 여행 산업의변화에 놀라곤 한다.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를 운영하면서 여행 서비스 최전선에 있다 보니 체감 속도는 더 빠르게 느껴진다. 여행은 정보와 전략이 무척 중요한 시장인 만큼 내년 WiT Seoul은 기업 간 기술 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서비스 투자 등 글로벌 여행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이 더 활발히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도록 더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드스퀘어는 이틀간의 콘퍼런스 세션 내용을 시리즈로 구성하여 홈페이지에 별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타이드스퀘어 / www.tidesquare.com
온라인 여행 플랫폼 투어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 ‘현대카드 PRIVIA 여행’을 운영하고 있는 트래블 테크(Travel tech) 기업이다. 2021년에는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적립 제휴 및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항공권 검색/예매/발권이 가능한 카카오 T 항공을 론칭하여 여행 서비스를 다각도로 강화했으며, 다양한 정부/단체 주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가대표 여행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설립 7년 만에 국내 종합여행사 5위권(BSP 기준)에 진입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로 ARM Index(구. ‘NDC Capable Level 3’ & ‘NDC Aggregator Level 4’)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iT / www.webintravel.com
2005년 설립된 WIT(Web in Travel)는 여행 산업 기술, 유통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둔 뉴스 포털로서, 관련 콘퍼런스 시리즈를 함께 운영한다. WiT 콘퍼런스는 지난 17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싱가포르, 도쿄, 서울, 런던, 암스테르담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됐고, 2016년부터 시작된 서울 WiT의 규모와 관심도 점점 커져 ‘WiT Seoul 2018’에는 세계 120여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국내외 영향력 있는 37명의 강연자, 실무자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영향력을 증명했다.